crosspoint

  전기차를 구입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충전일 텐데요.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충전시설도 발맞춰 보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시행되어 100세대 이상 기축 공동주택은 2025년까지  전용주차구역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전체 주차 대수의 2% 이상을 설치해야 하고 충전시설의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충전방해행위를 하는 자에게 과태료가 부과하고 있습니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시간 관계없이 주차하면 과태료 10만 원이고 급속충전기 - 1시간 완속 충전기 - 14시간 이상 주차하였을 때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였을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됩니다. 해당 친환경 차량들은 충전하지 않더라고 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장에 여유가 있다면 충전이 필요한 분들에게 양보해 주시는 여유를 가지면 좋을 듯합니다.

  전기 자동차로 넘어온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유지비가 아닐까 한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충전비용이 조금 상승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혜택이 많은 충전 사업자별 할인 카드 2종을 소개하고자 한다. 삼성 ID PLUG-IN 카드가 삼성카드EV 카드 보다 할인 혜택이 많이 줄어 아쉬운 부분이다. 

전기 자동차 라이프의 시작~! 우리가 전기 자동차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과 경제성 그리고 친환경적인 측면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중 우리가 기대하는 최대 장점은 아마도 경제성일 것이다. 간단하게 유류비와 충전비만 비교해도 전기 자동차가 월등히 경제적일 것이다. 여기에 내연기관 자동차의 기타 정비 내역까지 포함한다면 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기본 차량 가액이 전기 자동차가 더 높기는 하지만 저렴한 전기 자동차들이 출시되면서 내연기관 차량과의 가격 간극을 좁혀 가고 있다. 충전 인프라 우선 전기 자동차를 운영함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충전 인프라가 초기보다는 많이 보급되어 좋아졌다고 하지만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아직도 여전히 불편한 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구입 시 가장 고려해야 될 부분은 바로  '집밥!' 내가 거주하는 곳 혹은 회사에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있는지,  충전을 원할 때 여유롭게 할 수 있는지가  차량을 구입할 때 고려 되어야 할 우선적 요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된 동선은 집과 회사가 주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차량 선택 내가 구입한  모델 Y RWD는 2023년에는 테슬라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온  해였다. 주문을 받기 시작한지 이틀만에 1만대 이상을 예약 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만큼 상품성과 가격이 좋았다. LFP 배터리였지만 걱정과 달리 거리도 그렇게 문제 없었고 승차감도 나쁘지 않았다. 4개월정도 운영한 지금 현재까지는 만족 스럽다. 고민은 배송을 늦춘다고 한다. 전기 자동차를 구입할 예정이고 테슬라를 맘에 두고있다면 일단 계약하고 고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